한 달 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실습을 마치게 되었습니다.첫날에 낯설기만 하던 어르신들도 이제 적응되고 익숙해져서 어르신들 특징도 알게 되고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로 정이 많이 쌓였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요양 시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첫 날을 생각하면,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여러 업무들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면서 조금은 요양시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신 더 많은 역량을 요구 하는 직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공감능력, 문제 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윤리적 판단력, 조직 및 관리능력, 교육 훈련 능력, 감정 관리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하면서 일반 기업에서 일할 때보다 이번 한달동안의 실습이 훨씬 더 보람을 느꼈습니다.
실습지도를 도와주신 이소라 팀장님, 여러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