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어르신들과 처음으로 만났는데 막상 어르신들을 직접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일 동안 내가 여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해야 되며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어르신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는데 제 생각이랑 다르게 어르신들은 말을 걸어 드리니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많은 어르신들과 얘기를 해 보니 어르신들은 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좋아하시고 말을 걸면 좋아 하신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몇몇 어르신은 저를 보면 손주 같다고 해 주시고 참 곱다 하시면서 예뻐 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일들이 막상 해 보니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어르신들이 항상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감사 했습니다. 실습 하는 동안 많은 어르신들이 좋은 말씀도 해 주시고 위로도 해 주시며 행복 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에너지를 얻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사회복지사의 사명감과 희열감을 느끼며 뿌듯한 마음을 느끼게 됨을 실습을 해 보면서 알았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저를 지도 해 주시면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이소라 슈퍼바이저님께 감사드리며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 주시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어르신 식사 보조 하는 방법이나 어르신들을 도와 드리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신 2층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