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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습을 마치며-본관
작성자 : 신*원  조회 : 135 
작성일 : 2024-10-30 




실습을 마치며 나의 한달간 실습생활이 많은 생각변화와 나 자신을 되돌아본 최고의 시간이었다.
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는 160시간을 '시간만 보내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임했었다.
새길동산에 도착했을 땐 걱정반, 설렘반이었고 어르신들을 어려워해서 다가가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에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어르신들은 처음 뵙자 마자 환하게 미소지어주셨다. '어디에서 왔냐', '누구누구 친구냐' 등 나에게 관심을 주셨고 어르신을 대하는 어려운 마음을 녹여주셨다.
층마다 많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계셨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은 프로그램 계획과 어르신 정보 상태 등 총괄적으로 관리하셨다. 
실습 마지막 날이 되어 지나갔던 일들을 적어보니 '새길동산'은 매일 프로그램이 다르며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곳이라는걸 몸소 느꼈다.
마지막으로, 나의 모습음 먼저 다가가 환하게 웃어주고 말벗이 되어드린 실습생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길동산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사회복지사 선생님, 이소라 지도자님, 동급실습생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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