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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습을 마치며-본관
작성자 : 우*신  조회 : 126 
작성일 : 2024-10-30 




실습 내용 및 소감:
이번 20일간의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은 저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실습을 시작할 때는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장에서의 경험이 저를 성장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1. 첫 만남과 적응: 실습 첫날, 기관의 직원분들과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순간부터 저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따뜻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2. 다양한 사례와의 만남: 실습 기간 동안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각기 다른 상황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3. 팀워크와 협력: 기관 내에서의 팀워크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동료 실습생들과의 협력, 그리고 직원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4. 윤리의식 및 딜레마: 실습 중에는 윤리적인 딜레마를 마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의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제공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관의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따르며 클라이언트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성장과 배움: 이번 실습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앞으로의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앞으로의 사회복지 방향: 이번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복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이 픽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윤리의식을 항상 유지하며, 클라이언트의 권리와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약 한달간의 실습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회복지사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경험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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