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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며 (영남요양보호사교육원)-본관
작성자 : 박*민  조회 : 154 
작성일 : 2024-10-04 






어제온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5일을 마무리하며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와서는 어르신들이 부모님과 너무 겹쳐 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시간이 지나며 다 아버지 어머니 같고 더 잘 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어르신들도 처음에는 조금은 경계 하는 듯한 모습들이 많이 있었으나 조금 얼굴을 익히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공감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었다.
아기를 찾는 할머니, 빨간 조끼에 고집 부리는 할머니, 옷이 맘에 안든다고 던져버리고 소리치는 할아버지 등등 여러 모습들을 바라보며 왜 그러지가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금은 더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 사랑하고 더 섬기며 더 봉사 해야함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고 나의 부모님도 이러실수있다.
훗날, 나도 어찌될지 모름을 많이 느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성심껏 열심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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