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짧다. 벌써 5일이란 실습기간이 끝난다니 시원 섭섭하다.
걱정, 두려움, 우려감에 실습을 임했지만 내가 잘 할수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보니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끗하고 질서가 잘 잡혀있고 보호사님들의 애써는 모습을 보니 새길동산 실습 온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들이 알고있는 요양원과는 전혀 다른 점이 많다 밤 낮으로 수고해주시는 여러 선생님과 관계자 분들이 참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보인다.
어쩜 우리가 알고있는 요양보호에 대한 생각은 많이 틀린것 같다. 죄송할 뿐이다.
5일간의 요양원 실습을 마치며 느끼는 점이 많다.
글로 다 쓰진 못하지만 정말 어렵고 대단한 일을 하시는것 같다.
실습을 마치는 지금 나의 생각은 많은 변화가 왔다.
나도 요양보호사란 직업을 갖고 일을 해봐도 될 것 같은 간 큰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나의 계획을 조금 수정해야 될거 같다. 내 인생의 마지막 직업으로 선택해도 될거같다. 자신감도 든다.
마지막으로 새길동산 팀장님과 보호사님들 모두에게 감사와 노고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동안 너무 잘 보고 잘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