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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현장실습을 마치며[본관]
작성자 : 황*숙  조회 : 6 
작성일 : 2025-09-16 






 어느덧 실습 마지막날이다. 처음 왔을때는 우찌해야 될지 정말 당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르신과 대화도 많이하고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산책도 하고 말벗이 많이 되어드리다 보니 
아이들같은 어르신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알게되었다.
 이제 실습을 마치고 돌아가려니 나를 기다리시는 어른들이 마음에 걸리고 집에 가서도 자꾸 생각이 떠오를것같다.
어제밤에도 잠을 설쳤는데 오늘 이제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왠지 서운하고 말이 안나온다.
 오래동안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세요 기도하고싶다. 기도합니다.
요양선생님들의 어르신을 대하는 그 마음을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것 같다.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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