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는 단순히 케어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격증에 도전했다
이론과 5일동안의 현장 실습을 해 봄으로써 내가 몰랐던 것을 알고 편견을
배제하고 가니 다행이라 생각했다.
젊은시절 가정을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사시다가
다 소진되어 버린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짠하였다.
나중에 나도 이곳에오겠지라는 생각도 들면서
어르신을 위해 하나라도 더 잘해 드리고 싶었다
조심스러웠던것은 어르신이 연세가 높고 기력이 없어 혹여 나로 인해 아프
실까 걱정도 되고 조심스러웠다.
여기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을 보면 내 가족이 할 수 없는 부분을 하고 계시
니 정말 귀한 분이며, 성실함을 보고 배우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명깊었다.
5일동안 어르신과의 추억은 내 마음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