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160 시간의 긴 사회복지실습을 드디어 마쳤다.
실습기간동안 어르신들이 선입견과 편견없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우리는 실습을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갔는데 오히려 섬김을 받은 느낌이 든
다.
실습을 통해 성별, 연령별, 대상별 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분류에
따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많아야겠다는 생각도 해 본다.
외국처럼 첨단장비의 시설지원이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지원되길 바라는 마
음도 생겼다.
현장에서 배운 실습을 통해 만약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게 된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이제 감이 오는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사회복지를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사회복지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알아야 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마음을 지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실습기간동안 사회복지사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실려고
많은 노력을 하신 실습지도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