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첫날 중증어르신들 뵙고 누워만 계시니 빨대컵물도 먹여드렸는데 컵을 잡도록 약간 도움드리니 한 손을 들어올리시고는 컵을 잡으셨다.돌아눕는 것도 힘들어서 요양보호사분의 도움이 필요하구나 싶었다.
가장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를 여기 새길동산 요양원에서는 여러분들의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도움을 드린다 싶으니.
대상자분들의 가족인 양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
몸이 불편하거나 팔을 들어올리는 것조차 힘들게 되신 어르신들 옆에서 손과 발이 되어드려서 일사분란하게 일하시는 분들께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