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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며 (창원요양보호사교육원)-본관
작성자 : 이*미  조회 : 151 
작성일 : 2023-12-09 




5일간에 실습을 시작하며 걱정과 조금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무엇이든 안되는게 없듯이, 하루하루 실습하다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알고 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어르신들을 뵈었을 때 요양병원에 계시던 외할머니가 생각나기도 하고 왠지 모를 짠함에 눈물이 났었습니다.
302호 어르신들과 하루,하루가 지나면 또 못알아보시긴 하셨지만 그래도 짧은 정이지만 정도 생기고 친해진 것 같아 이제 가려니 마음이 조금 불편합니다. 
요양선생님들께서도 귀찮음 없이 항상 고맙다고 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잘 배우고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실습을 계기로 부모님께 조금 더 신경써서 잘 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이 들기도 했습니다.
밖에 나가서도 어르신 한분 한분이 예사로 보이지 않고 정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힘든 일을 열심히 즐겁게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도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어르신들과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봄 기다리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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