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새길동산 노인 요양원에 왔을 때 거리가 멀어서 5일동안 어떻게 해야 될까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날이 되고보니 너무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어르신들께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생각했던 것보다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어르신들도 말끔하게 있으시며, 생활하시는 걸 보았을 때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살뜰하게 어르신들을 케어하시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어르신들께 왔다가 가버리는 우리들에게 정있게 말씀해주시고 하시는 눈빛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거리가 멀어서 힘들었지만 참 보람되고 많은 교훈과 따뜻한 마음 더 많이 받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