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HOME > 후원/자원봉사 > 자원봉사자/실습생게시판
실습을 마치며(여성인력요양보호사교육원)-본관
작성자 : 송*경  조회 : 160 
작성일 : 2023-11-07 

10월30일 안개가 너무나 끼어서 비상등을 깜빡이며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데로 새길동산을 찾아왔다.
어떤 곳일까? 요양원이 처음이라서 조금은 낯설고 조금은 설레었다.
처음 들어선 곳이 갤러리 카페였는데 좋은 그림과 옛날에 쓰시던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어느 병원에서도 볼수 없는 분위기였다.
이곳의 설립자이신 이사장님께서 시인이시며 환경운동가 답게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
오리엔테이션 하시는 팀장님의 담화 한마디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셨다.
방을 배정 받아서 가니 경관영양을 하시는 어르신을 뵙고 마음이 찡하였다.
또 한분 어르신은 눈망울이 초롱초롱하시며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이렇게 대답하시니 정말 마음이 따뜻한 어르신을 만났다.
벌써 5일이 다 지나고 헤어질 시간이 되어가니 어르신의 눈가에 눈물이 글썽글썽하셨다.
가서 건강하고 행복라고 하셨다.
이곳에 계신 어르신을 비롯 여러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전]   실습을 마치며(여성인력요양보호사교육원)-본관  2023-11-07
 [다음]   실습을 마치며(여성인력요양보호사교육원)-본관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