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동산 요양원에 첫 실습할때는 별 관심이 없다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슴아팠습니다.첫날은 모르고 관찰하고 수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을 보고도 별 느끼지 못하고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했는데
이튿날부터 점점 어르신모습들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고 많은 부분이 보였습니다.
어르신께 한번 더 손을 잡고 말벗도 하고 말씀을 들어드리면서
식사도움을 할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르신들을 가까이 보면서 나는 부모님에게 철없는 딸이라고 많이 느꼈고 미안합니다
이제는 내가 어디로 가던지 어르신들께 "사랑합니다" 라고 많이 해 드리고 싶어요
나의 활동이 미흡했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잊지 않을께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라고 어르신들의 말씀과 미소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