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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현장 실습을 마치며
작성자 : 서 * 혁   조회 : 260 
작성일 : 2023-08-08 








 복지사 자격을 준비하는 중에 실습을 해야 되는 시기가 도래했고, 실습교육관과 실습 기관을 찾아 알아보던 중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전화로 문의했을 때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조금이나마 마음 편하게 실습을 시작할 수 있었다.
 실습 첫 주에 컨디션 난조로 너무 힘들었는데, 잘 지도해주시고, 스스로 반성하고 조금이나마 변화할 수 있게 기다려주셔서 힘내서 웃으면서 실습을 진행 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
 치매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듣는 얘기들도 많고 치매 어르신을 종종 볼 수 있어 조금은 알고 있다는 착각이나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치매 어르신 개인마다 그 증상이 특성이 있고, 그 특성에 맞게 보조하고 도와드려야함을 알게되었다. 장애인들마다 유형에 따른 특성이 있듯이 치매도 다 다르구나하고 느꼈고, 프로그램 시간에는 잘 안되는 부분을 보조해드렸더니 너무나도 좋아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나 역시도 덩달아 기뻐하게 되었다.
 앞으로 노인쪽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평소 노인을 대하는 나의 태도나 시각을 반성하고 되짚어보며 올바른 태도와 시각을 가지게 되는 실습이었던 것 같아 여러 가지로 많이 배우게 되고 돈으로 살 수 없는 큰 배움을 얻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복지사의 시각은 어떤 것 인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값진 실습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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